중국 출장을 하루 앞두고 플래티넘 카드 Concierge Service를 한 번 사용해 보았다. 이 컨시어지 서비스는 비자카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서 전화번호는 00308-44-0051 이다. 한국에서는 앞에 아무것도 누르지 않고 저 번호를 누르면 연결이 되게 되어 있다.

두 번의 전화를 했는데, 둘 다 굉장히 노이즈가 많아서 정상적인 통화가 불가능했다. Toll-Free인 국제전화이다보니 비자카드에서 돈을 내기 때문에 굉장히 싼 인터넷 회선을 쓰나보다. 세번째 콜에서는 다행이도 깨끗한 음질로 연결되었다.

이 Concierge Service는 여행지의 각종 관광정보들을 알려주는 것인데, 평소 플래티넘 카드의 Concierge Service가 어떤 것일까 궁금하여 한 번 시험차 문의해 보았다. 문의 내역은 내일 오후 남경의 전통음악 공연이나, 스포츠 관람, Local Event 등. 응대하는 직원의 말로는 예약까지 담당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내일 것은 시간이 촉박하여 예약까지 해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요청에 대한 답신은 Email로도 오고, 전화로도 보냈다고 확인전화가 온다고 한다.
답신 메일을 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일단 정보를 정확히 요청하고 알려주는 방식도 체계적인 것이 상당히 좋은 일처리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맘에 든다. :)

역시 그 쪽에서도 비용처리상의 문제로 보유한 플래티넘 카드 번호를 물어본다.
그런데, 처음에 우리은행 플래티넘 카드 번호를 댔더니(앞부분 8자리를 알려줘야 함), 서비스 대상 카드가 아니라고 한다. 웁쓰~~ 은행과 비자카드 사이의 문제인지, 아니면 내가 가진 S-OIL Skypass 카드나 우리 V 플래티넘 카드가 무늬만 플래티넘이어서 그런지 알 수 없다. 혹, 이 두 카드가 발급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 것일까? 어쨌던 확실한 것은 내가 보유한 우리은행 플래티넘 카드들로는 서비스 사용이 불가능하였다.

다행히 연회비도 공짜인 LG 트래블 동화면세점 카드가 서비스 대상이 되어서, 이 카드 번호를 불러주고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역시 넌 쓸모가 많은 카드였구나. 쿠쿠쿠..  앞으로 요놈을 좀 더 높게 인정해 주기로 했다.

한편, 중국에 가면 Concierge Service로의 접속번호가 다음과 같이 달라진다.
중국 남부: 10800-44-00083   중국 북부: 10800-744-0083

문의 내역에 대한 답신이 오면 Follow-Up 포스트를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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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중국 출장을 대비해서 플래티넘 카드 두 개를 신청했다.

삼성 라운지가 없어진 뒤로 좀 섭섭해서, 어느 공항에서나 쓸 수 있는 Priority  Pass 카드를 받으려고 PP 카드 주는 제일 저렴한 카드는 무엇일까 검색을 했는데, 우리은행 S-OIL 스카이패스 플래티넘 카드가 딱 걸렸다. 덤으로 우리 은행 V 플래티넘 카드도 걸려나왔다.

[우리은행 S-OIL 스카이패스 플래티넘 카드]
요놈은 연회비가 3만원이긴 한데,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카드 증정 (3만원에 이거 주는 덴 여기밖에..)
 - 국내 사용시 1500원당 대한항공 1.8 마일리지 적립, 국외 사용시 3 마일리지 적립.
 - S-OIL 할인 (이건 이미 연회비 만원짜리 시티 기름카드가 있기 때문에 내겐 별 의미 없다)
 - 가족카드 발급이 2만원인데, 가족합산 1년에 2천만원 넘으면 연회비 무료(톨톨 털으면 될까나?)

어쨌든 3만원에 PP카드 쓸 수 있는 것도 좋고, 마일리지도 국내든 국외든 최고 수준이다. 국외에서 사용하면 마일리지 적립이 아예 안 되는 카드도 많은데, 요 카드는 출장갈 때마다 아주 요긴할 것 같다. 나만 라운지에서 맛있는 거 먹고 있으면 서운해할 것 같아서 이번에 같이 출장가게 될 홍책임에게 권유를 해 두었다. ㅋㅋ

[우리은행 V 플래티넘 카드]
요놈은 정말 이해가 안 가는 놈인데, 4월까지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연회비 3만원이 5년간 면제다.
 - 티켓링크 공연할인(~30%) : BC 플래티넘은 할인 적용되는 공연 수가 다른 카드의 두 배 이상!
 - 영화 할인(1만원 이내는 2천원 / 1만원 이상은 4천원)
 - 일부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이건 여태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으니 별로~)
 - 항공권 8% 할인 (항공권은 삼성 임직원 카드에서도 많이 할인 되니까 이것도 별로~)

근데, 젤 중요한 것은 티켓링크나 영화할인이 전월 실적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그냥 갖고 있다가 공연을 볼까 싶을 때만 쓰면 베리 굿~
1년에 한 번 공연 볼까말까 하지만, 그래도 뭐 받아둬서 나쁠 것은 없겠다 싶어서 신청했다.

요샌 참 무늬만 플래티넘인 카드들이 많다.
덕분에 나도 플래티넘 카드가 세 개나 되겠네.
초년도 연회비 무료였던 신한 아침애 카드도 플래티넘이다. 놀랍게도!!! ㅋㅋ
(이건 작년대비 혜택이 많이 줄어서 해지하려고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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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iner
    2008/02/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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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카드는 12월에 3년간 연회비 면제 행사를 했었는데 안타깝네요~

    크라제 버거에서도 10% 할인된다는~~~ :)
  2. 우경구
    2008/0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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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뒷북을 좀 친 셈이예요. 이런~~
    그래도, 처음으로 받게 되는 priority pass 카드에 가슴이 두근두근 ^^
  3. 2008/02/20 21: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앗, 그러고 보니 LG 트래블 동화면세점 카드도 플래티넘이다...
    플래티넘 카드 네 개를 합쳐도 연회비 4만원이라니 내가 바로 짝퉁 명품족일세 ㅋㅋㅋ
  4. 제이군
    2008/02/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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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V 플래티늄으로 항공권을 사시면 여행자 보험이 무료로 가입됩니다.
    • 2008/02/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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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군님 감사합니다

      아마도 제 홈페이지에 댓글을 단 분들 중 최초로 제가 모르는 분인 것 같군요 :)

      확실히 여행자 보험 무료가입이 있네요. 근데, 이게 우리가 공항가서 LIG 같은 데서 "며칠간 얼마" 이렇게 내고 들어놓는 의료/상해 보험과 같은 종류인가요? 아니면 24시간이라고 써있던데 하루만 들어주는 건가요?

      암튼 모르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제이군
    2008/03/05 12: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 지나가 우연히 들렀는데 제가 아는 내용이라 적어 보았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카드사를 통해 문의해 보시는게 좋겠지만 해외여행의 경우
    출국일로 부터 90일간 적용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해를 입었을때 보험처럼 몇억을 주거나 치료비가 들었을 경우 치료 실비를 주는걸로 아는데 아마 V 플래티늄은 약간 금액이 낮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미리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6. 2008/03/07 19: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출장갔다 와서 유심히 카드 설명서를 봤는데, 주로 치료 불가능한 상해를 입었을 때의 보상 + 치료받는데 아주 난감한 상황에서의 도움(통역이나 큰 병원으로의 이송비 지원) 같은 것이더군요. 사실 가장 필요한 기능은 해외에서 배탈나거나 열나는 등으로 아팠을 때의 병원 치료비를 대 주는 것인데 말이지요.

    그러니 장기 여행자는 기본으로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하는 것이고, V 플래티넘은 "정말 그런 일은 안 일어나야지" 하는 일에 대한 자투리보험 정도로 생각해 두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There is no free lunch 입니다. :)

카드 수령하기.

2008/01/07 12:10

우리 연구소가 수원 디지털 단지로 내려오면서 불편한 점이 한 가지 있는데, 택배가 그러하다.

예전 압구정에 있을 때는 5층에만 내려가면 제깍제깍 받을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가끔씩 중앙문에 가 주어야 한다. 어떤 택배 물품들은 R4 1층에서 받을 수 있지만, 어떤 것은 정문에서 받으러 오라고 한다. 어떤 기준으로 그렇게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카드 수령은 반드시 그렇다는 것.

에, 그리고 그게 바로 오늘이다. -_-;
사실 나야 LG 동화 면세점 카드(무늬만 플래티넘~ ^^)로 갈아탄 지 꽤 오래 되었다. 그래서 삼성카드는 잘 쓰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이게 사원증이기도 하고 뭔가 공식적으로 결재할 때 청구하려면 삼성카드로 긁어야 되기도 해서 다시 발급해 준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뭐 암튼간에...
왔다갔다 할 생각을 하니 귀찮구나 -_-;
배도 자꾸 나오려고 하는데, 산책 삼아서 다녀 온다고 좋게 생각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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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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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sp
    2008/01/07 13: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훗... 그래도 그건 편하신겁니다...
    dsc건물은 더 주금이죠. 저희팀 우편함도 없다는... --+
    짜증나서 우편물들 다 집으로 돌렸습니다.
  2. 2008/01/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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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런가요?

    우리도 그 쪽으로 옮겨갈 지도 모르는데, 그런 불편함이 있었군요.

    택배받는 즐거움이 반으로 줄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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