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의인이 하늘로 졌다.

선한 사람이 일찍 죽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너무 사랑해서 먼저 불렀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더 많이 세상에 아름다움을 주고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일찍 세상을 뜰 때면,
그 안타까움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그런 말로는 도저히 위안이 안 될 때가 많다.

차츰 세상이 각박해져가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사람이 하늘로 가는 것이 안타깝고,
범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들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기에 더더욱 안타깝다.

자신도 추돌을 당했음에도 더 아픈 이를 구조하러 가다가 변을 당한 이궁열 목사님.
http://news.empas.com/show.tsp/20080602n24270

후속기사를 읽어보니 주위의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서 너무 애쓰신 분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111333

전세금 1700만원짜리 방에서 지낸다는 그 분의 가족들은 과연 어떻게 될런지 걱정이 된다.
기사만 읽어도 너무나 가슴이 아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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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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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즉사 사즉생이란 말이 이렇게 어울릴 수 있을까.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늦게 일어났는데, 차를 몰고 오다가 라디오에서 기막힌 이야기를 들었다.

어제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영국 병사 중 한 사람이

매설되었던 수류탄이 폭발하게 될 것을 직감하고는 자신의 몸을 던져서 동료들을 살렸다.

자신만 죽을 것이냐, 아니면 모두 죽을 것이냐에서 자신의 몸을 던졌던 이 사람.

그런데, 이 사람이 몸을 던짐으로써 동료들 뿐만 아니라 자신도 살았다.

마침 등으로 누웠는데, 등에 맸던 배낭이 충격을 모두 흡수해 버린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5&oid=105&aid=0000008437


평생 노력해도 저 경지에는 절대 오를 수 없을 것 같긴 해도,

사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죽을 때는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마음에 잔잔하게 다가오는 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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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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